<툭툭누들타이 쿡북> 양장본 한정판

연남동의 작은 태국, 툭툭누들타의 10년의 요리 이야기를 담았습니다. 창업스토리에서부터 태국 현지 맛집 및 문화 소개, 그리고 <툭툭누들타이> 실제 업장 레시피들까지 알차게 수록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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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uktuk Noodle Thai Cookbook<툭툭누들타이 쿡북>

Since 2011

Flavor of Thai

Soul of Yeonnam

 

 

연남동 월세 31만 8천 원짜리 자리에 테이블 4개를 두고 시작했던 툭툭누들타이. 감히 책 한 권에는 다 담을 수 없을 정도로 그간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오랫동안 함께 해온 헤드 셰프를 스카우트해 가려는 시도부터 레시피를 훔쳐 가는 사람들까지… 사업이란 것은 그야말로 예측할 수 없는 것 투성이었지요. 게다가 한국에서 외식업을, 특히 태국 음식 전문점을 운영한다는 것은 여러 방면에서 넘쳐나는 변수에 대처해야 한다는 걸 의미한다는 것도 깨달았고요. 작은 태국 음식 전문점으로 시작해 6년 연속 미쉐린 빕 그루망에 선정되기까지 지난 10년간의 에피소드를 담았습니다. 툭툭누들타이의 주방 직원들은 90% 이상이 태국에서 레스토랑, 호텔 등에서 전문적인 요리 경험을 거친 셰프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각기 다른 개성의 셰프들이 탄탄하게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완성한 툭툭누들타이의 레시피를 함께 수록했습니다. 태국 요리의 기본이 되는 필수 양념 레시피부터 채소, 해산물, 육류 등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태국 요리를 소개합니다.  하루에 한 끼는 무조건 태국 음식을 먹을 정도로 태국 음식을 사랑하는 임동혁 대표가 직접 오고 가며 알게 된 현지 맛집과 현지인도 잘 모르는 깊숙한 골목 속 시장 이야기까지 다채로운 읽을거리도 함께 수록했습니다.

 

 

[책 일부 내용 미리보기]

 

‘지금 와서 말하지만, 망하지 않아서 다행이야’ 내용 중...

결국은 기존의 태국식당을 찾아서 취직했고 그곳에서 툭툭 개업 때부터 지금까지 10년째 함께 일하고 있는 오파스 셰프를 만났다. 1년 정도를 일했을까, 그 식당은 경영의 어려움으로 문을 닫게되었고 비자가 만료된 셰프는 태국으로 돌아갔다. 함께 일하는 동안 허구헌날  내가 열고 싶다는 식당 이야기를 들었던 셰프는 내가 가게를 열면 돌아오겠다 약속했다.

 

‘Taste of Thai, Soul of Yeonnam’ 내용 중...

연남동은 공장지대였거나 전통시장 구역에 인파가 갑자기 들기 시작한 지역도 아니고, 힙한 식당과 카페로 채워졌다가 또 다른 떠오르는 지역에 자리를 빼앗기는 동네가 아니다. 갑자기 외부인들이 주목하기 전에도 연남동은 언제나 시끌시끌했고, 툭툭누들타이 모습의 절반은 연남동의 소울이 만들었다. 

 

‘잇싼, 태국 미식의 고향’ 내용 중...

태국 음식 마니아들이 좋아하는 랍, 똠셉, 커무양, 가이양 등이 대표적인 잇싼 음식이고, 잇싼 지역을 대표하는 것은 ‘카오쿠아’다. 낮의 열기를 품고 무겁게 가라앉는 습도 가득 저녁 공기가 깔리면 온 동네에 자욱하게 스모키한 냄새가 가득해진다.

 

'태국의 문화 소개' 내용 중...

서울보다 훨씬 큰 생활권의 방콕은 구역마다 확연히 아침 분위기가 달라 이걸 경험하기 위해 호텔을 자주 옮기는 통에 함께 여행하는 사람들을 고생시킬 정도다. 더운 나라에 걸맞게 하루를 일찍 시작해 새벽부터 분주한 모습인데 출근하는 사무직이나 공장 노동자, 등교하는 학생, 탁밧(탁발)하는 스님들이 바쁘게 움직이고 그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침 시장이 성시를 이룬다. 집안일을 도와주는 사람을 따로 쓸 정도의 부유층이 아닌 이상 도시에 사는 사람이 아침을 집에서 해 먹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거의 모든 사람이 이 아침 시장에서 하루를 시작한다고 해도 무리가 아니다.

 

'태국의 맛집' 내용 중...

태국에서 ‘남부 음식’이라고 하면 푸껫을 대표로 하는 해안가 해산물 요리와 말레이시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핫야이 쪽의 무슬림 영향권 음식 두 가지로 나뉜다. 태국 사람들이 “남부 음식점 가자!”라고 하면 해산물 음식점인 확률이 더 높은데, 반아이스는 남부 지역 출신의 유명 셰프 ???가 차린 풍부한 해산물 메뉴의 가정식 레스토랑이다. 집에서 직접 요리해 먹기에는 시간적 여유가 없는 방콕이다 보니 어머니나 할머니가 해주던 요리를 따뜻하게 풀어내는 가정식 레스토랑이 미식가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반아이스에서는 게살볶음이나 생선튀김 같은 신선한 시푸드 요리 외에 다양한 허브와 지역 채소로 만드는 메뉴도 맛볼 수 있다. 처음 반아이스에 갔던 날은 방콕시장 선거일이어서 주류 판매가 금지되었던 참이라 물과 함께 먹다가 아무래도 아쉬운 마음에 다음 날 점심에 바로 찾아갔는데도 여전히 맛있고 맥주는 끝없이 마실 수 있었다.

 

[저자 : 툭툭누들타이 / 임동혁,김은지]

 

툭툭누들타이는 2011년 타이이펙트의 임동혁 대표가 태국인 셰프와 의기투합해 서울 마포구 연남동에 오픈한 태국 음식 전문점이다. 타이이펙트는 태국식 쌀국수 전문점인 소이연남과 태국 음식에 특화된 내추럴 와인을 함께 소개하는 소이연남마오를 운영 중이다. 최근에는 HMR, RMR 등 집에서도 태국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간편식도 선보이고 있다. 툭툭누들타이는 2017년부터 6년 연속 미쉐린 빕 그루망에 선정되었고 전문 요리 경력을 갖춘 현지 셰프들의 수준 높은 태국 음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쿡북디자인]

툭툭누들타이의 시그니처 메뉴 레시피들을 카툰 형식의 디자인으로 친숙하고 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디자인했습니다. 모든 메뉴에 들어가는 식재료들을 한 장의 사진으로 담아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도서사양

사이즈 : 180mm X 240mm

페이지수 : 280페이지

제본 : 양장제본(한정판입니다)

용지 : 표지(스노우) / 내지(뉴플러스)

후가공 : 적박/은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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